【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해병대 제1사단은 4월부터 장병들의 복무의욕을 고취하고 구성원 간 상호 교감을 통한 화합을 바탕으로 단결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행복나눔운동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행복나눔운동은 현재 삼성, 포스코 등 기업체와 포항시 소속 각급 관공서에서 활발히 벌이고 있는 ‘훌륭한 일터(Great Work Place) 만들기’를 군 조직에 적용한 것이다.
장병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해 자부심(Pride)과 신뢰(Trust), 즐거움(Fun)을 함양토록 하자는 운동이다.
군 조직의 특성상 자칫 통제식·하향식 과업(Task)으로 이번 운동의 본의가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단은 목표를 제시(Initiative)하되 각 예하부대별 실정에 맞는 창의적 아이템 발굴과 사업 방향 설정을 통해 자율적으로 활성화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사업의 기본 방향은 자부심(Pride) 함양, 신뢰(Trust) 구축, 즐거움(Trust) 창출 등이다.
사단은 구체적 실천방안으로 현재 포스코 계열사에서 벌이고 있는 1·2·5 감사나눔운동을 추천하고 있다.
1·2·5 감사나눔운동은 한 달에 한 번의(1) 방문 봉사활동, 한 달에 두 권(2)의 독서와 토론, ‘감사일기’를 통해 하루에 다섯 번(5) 감사하기를 말한다.
현재는 각급 예하부대 실정에 맞게 행복나눔운동을 시범 적용하고 있는 단계로써 해병대 제1사단 포병연대는 회의 시간에 1일 1감사로 하루를 시작하기, ‘감사합니다’ 노트 작성, 중대별 게시판 운용 등을 실시하고 있다.
사단은 앞으로 인터넷 부대 카페 게시판을 활용해 연말 성과 결산 및 우수자 포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단은 파급력 지속과 내실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각급 부대 지휘관(자)이 촉진자(Facilitator)로 전반적인 책임을 지는 한편 봉사·복지분야 관련학과 전공자를 중심으로 일반 사병을 ‘불씨’(병력의 약 10%)로 선정해 행복나눔운동에서 선도적·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토록 하고 있다.
사단은 행복나눔운동 ‘분위기 조성(Boom-up)’ 차원에서 9일 오전 각 부대 지휘관과 ‘불씨’ 총원을 대상으로 감사나눔신문 김용환 대표와 유지미 기자를 초빙해 강연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어 13일까지 전 장병들을 대상으로 소개교육을 실시하는 등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재 ‘불씨’를 자원해 활동하고 있는 해병대 제1사단 포병연대 임명국 병장(해병신병1126기)은 “중대별 ‘감사합니다’ 게시판에 대한 호응이 열광적일 정도로 높다”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 배려하는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운동에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복나눔운동은 현재 삼성, 포스코 등 기업체와 포항시 소속 각급 관공서에서 활발히 벌이고 있는 ‘훌륭한 일터(Great Work Place) 만들기’를 군 조직에 적용한 것이다.
장병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해 자부심(Pride)과 신뢰(Trust), 즐거움(Fun)을 함양토록 하자는 운동이다.
군 조직의 특성상 자칫 통제식·하향식 과업(Task)으로 이번 운동의 본의가 변질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단은 목표를 제시(Initiative)하되 각 예하부대별 실정에 맞는 창의적 아이템 발굴과 사업 방향 설정을 통해 자율적으로 활성화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사업의 기본 방향은 자부심(Pride) 함양, 신뢰(Trust) 구축, 즐거움(Trust) 창출 등이다.
사단은 구체적 실천방안으로 현재 포스코 계열사에서 벌이고 있는 1·2·5 감사나눔운동을 추천하고 있다.
1·2·5 감사나눔운동은 한 달에 한 번의(1) 방문 봉사활동, 한 달에 두 권(2)의 독서와 토론, ‘감사일기’를 통해 하루에 다섯 번(5) 감사하기를 말한다.
현재는 각급 예하부대 실정에 맞게 행복나눔운동을 시범 적용하고 있는 단계로써 해병대 제1사단 포병연대는 회의 시간에 1일 1감사로 하루를 시작하기, ‘감사합니다’ 노트 작성, 중대별 게시판 운용 등을 실시하고 있다.
사단은 앞으로 인터넷 부대 카페 게시판을 활용해 연말 성과 결산 및 우수자 포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단은 파급력 지속과 내실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 각급 부대 지휘관(자)이 촉진자(Facilitator)로 전반적인 책임을 지는 한편 봉사·복지분야 관련학과 전공자를 중심으로 일반 사병을 ‘불씨’(병력의 약 10%)로 선정해 행복나눔운동에서 선도적·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토록 하고 있다.
사단은 행복나눔운동 ‘분위기 조성(Boom-up)’ 차원에서 9일 오전 각 부대 지휘관과 ‘불씨’ 총원을 대상으로 감사나눔신문 김용환 대표와 유지미 기자를 초빙해 강연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어 13일까지 전 장병들을 대상으로 소개교육을 실시하는 등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재 ‘불씨’를 자원해 활동하고 있는 해병대 제1사단 포병연대 임명국 병장(해병신병1126기)은 “중대별 ‘감사합니다’ 게시판에 대한 호응이 열광적일 정도로 높다”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 배려하는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운동에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