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 강화】해병대 청룡부대는 12일 민선5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유영록 김포시장과 안덕수 강화군수, 시·군의원, 김포391051_62646_5527.jpg·강화경찰서장 등 관계자 30여 명을 부대로 초청해 지역 통합방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천안함 피격사건 이후 지역 안보 현안을 이해하고 통합방위 확립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민·관·군·경이 보다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김포 민통선 시민걷기 길 조성, 강화 평화빌리지 조성 등 DMZ 접경권 개발사업은 지역 안보와 발전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민·관·군·경이 다함께 노력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는 청룡부대에서 통합방위작전 소개, 2010년 군사시설보호구역 조정 현황, 향방예비군 육성 지원, 군사협의 업무, 대민지원 업무 현황을 소개했으며 참가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제언과 토의를 실시했다.
이호연 청룡부대장은 환영사에서 “현대전은 통합방위작전이 강조되고 있다”며 “지역 통합방위는 지역 안보와 발전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지난 4월 구제역 방역과 이번 주 수해 복구 지원에 도움을 주신 청룡부대에 감사하며, 오늘 이 자리가 민·관·군·경이 더욱 화합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안덕수 강화군수는 “우리 지역 안보에 노고가 많은 장병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통합방위간담회를 계기로 더욱 협력하고 화합하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병대 청룡부대는 금년 4월 구제역 발생 시 연인원 2천400여 명과 장비를 투입, 방역 지원에 적극 나섰으며 금년도 농촌일손돕기에 600여 명, 지역 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학습교사로 장병 16명이 11개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1. 강화 해병대 청룡부대 지역 통합방위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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