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상륙지원단은 8일 ‘창고 개방의 날’ 행사를 갖고 창고 경량화 및 투명한 보급지원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 보급관계관과 희망 간부들이 참석해 물품창고를 직접 둘러보고 위장크림 등 187개 품목 1만7000여 점을 현장에서 지급 요청하는 순서를 진행했다.
부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 보급계획을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장기 저장품 발생을 사전에 예방, 국방예산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국방일보 201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