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 국민의 군대 입증 / 국방일보 2012.7.27
해병대사령부 군악대가 서북도서 장병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순회 연주회를 열어 국민의 군대임을 입증했다.
군악대는 지난 24ㆍ25일 대청도·소청도에서 군악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국토방위 임무수행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문화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악대는 클래식 연주 위주의 프로그램을 탈피하고 대중가요 메들리ㆍ모듬북ㆍ마술시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허태진(대위) 군악대장은 “즐거워하는 장병과 주민들을 보며 밤 늦게까지 연습한 보람을 느꼈다”며 “더 노력해 한층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윤병노기자>
군악대 ^^ 멋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