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A (Beach Suport Area) 해안지원지역입니다. 차량들의 이동을 위해 상륙해안을 따라 모매트가 설치되어 있고 사진 우측에는 해상을 향해 설치되어 있는 해안표지기가 보입니다. 모매트의 활용이 아주  돋보입니다. 80년대 초부터 중반까지는 해안지원지역의 구성과 운영은 상륙작전 규모에 따라 해안단(연대급상륙작전)과 해안분단(대대급상륙작전)으로 구분되었고 당시 해안지원단소속의 해안대대에서 훈련에 참가한 부대장이 해안단과 분단의  해안지원지역을 운영하였습니다. 해안지원지역은 본부와 보급, 정비, 수송, 의무, 헌병, 포로수용소, 영헌반등(다 기억이 안납니다.)으로 구성되어 운영됩니다. 지금은 해안지원단도 상륙지원단으로 변경되었고 이후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누구 아시는 분은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