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피죤(대표 이주연)이 백령도 해병대를 지원한다.
피죤은 백령도에 위치한 제 6여단과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피죤은 인천에서 배로 4시간 거리인 국토의 최북단 백령도를 지키는 해병대 흑룡부대를 방문, 상쾌한 향과 유연성이 300% 강화된 '울트라 피죤' 을 비롯한 자사 제품 4개 트럭분 6000여만원 상당을 기증하고 해병대 장병들을 위문했다.
피죤의 이주연 대표이사는 "피죤의 상징색이 상쾌한 향을 상징하는 파란색이어서 서해 5도 최북단에 위치한 백령도 해병부대와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며 "1년에 2-3회는 방문해 치열한 국토방위의 현장에 서 있는 해병대 장병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피죤은 흑룡부대 장병들이 입사지원시 가산점을 주는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흑룡부대는 향후 피죤 임직원들의 체험 캠프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사출처 : http://news1.kr/articles/794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