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해병대 덕산워크숍

해병대는 17ㆍ18일 대령급 지휘관과 참모 총원을 대상으로 2차 2010덕산 워크숍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10일
1차 워크숍 모습.

 

슬로건선정, 핵심가치모색 
해병대 대령급 지휘관참모진 대상워크숍 개최

 

　해병대사령부가 17·18일 사령부 대회의실에서 대령급 지휘관 및 참모(대외부대 포함) 총원이 참석, 올해 2차 덕산워크숍을 개최한다.
해병대핵심가 치를 모색하기위한 덕산워크숍은 유낙준 해병대사령관관이 직접 주관하는 것으로 대령급 장교를 대 상으로 주요 정책과 현안에대한의견을수렴하고공감대를형성하기위한정책회의다.
이번회의에는해병대대령(진급예정자 포함) 총 63명이 참석해‘주요 교육훈련에 대한 의견수렴조치결과’와 ‘해병대 슬로건(대표표어), 핵심가치선정방안’을주제로 활발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앞서1차2010덕산워크숍에참석한 대령급 장교들은 ‘주요교육훈련에 대한 의견수렴 조치결과’에대해해병대임무와역할을 효율적으로적용할수있는교육훈련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 실전적 교육훈련만이 해병대가 전투에서 전승을 보장하고 미래전장 환경에적응할수있는방법이라는 사실에 입을 모았다. 특히 ‘해병대 슬로건(대표 표어), 핵심가치 선정 방안’에 대해서는타군과미해병대의슬로건과 핵심가치를 비교하며 우리 해병대고 유의 슬로건과 핵심가치를 선정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해병대관계자는“1, 2차워크숍을 통해 해병대 의하드웨어적(효과적인 교육훈련) 요소를 강화하고, 핵심가치와 슬로건선정에 대한고민을통해소프트웨어적요소를 발전시켜 해병대비전 실현을 위한 정책적 발판을마련할계획”라고 말했다.
<국방일보 김용호 기자 yhkim@dem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