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해병대1사단은 이틀째 태풍 ‘산바’의 피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사진은 이날 오전 경북 포항시 장기면의 침수된 논에서 벼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있는 해병대 장병들. (사진=해병대1사단 제공) photo@newsis.com 2012-09-19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해병대1사단은 이틀째 태풍 ‘산바’의 피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해병대1사단은 18일에 이어 19일에도 포항시의 요청에 따라 오천, 구룡포, 흥해, 연일, 동해, 대송 등 16개 읍·면을 대상으로 장병 2100여명과 대형장비를 투입해 대대적인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18일에는 침수 가옥과 유실도로에 대한 응급복구를 중점적으로 실시한 데 이어 19일에는 침수 농지와 과수원을 대상으로 벼 세우기 및 낙과 수거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병대1사단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해병대1사단은 18일에 이어 19일에도 포항시의 요청에 따라 오천, 구룡포, 흥해, 연일, 동해, 대송 등 16개 읍·면을 대상으로 장병 2100여명과 대형장비를 투입해 대대적인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18일에는 침수 가옥과 유실도로에 대한 응급복구를 중점적으로 실시한 데 이어 19일에는 침수 농지와 과수원을 대상으로 벼 세우기 및 낙과 수거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병대1사단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