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해병대 상용차량 482대에 대한 무상 종합검사, 이동식 정밀 ‘자동차 종합 진단’ 서비스, 간부들의 자가 차량(예비역 포함) 정기검사 할인 서비스, 교통안전교육 등 다양한 교통안전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해병대 전 부대는 정부 차원의 국정과제인 운전자들의 생활 습관 바꾸기 환경운동인 ‘에코드라이빙’과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운동 등에 적극적 동참해 국가 정책에 이바지하고 군 내 교통사고 예방에 만반을 기울일 예정이다.
<국방일보 김용호 기자 yhkim@dema.mi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