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연평부대장 연평도 방문 장병 격려 / 국방일보 2012.11.23
해병대 역대 연평부대장 친목회인 ‘충민회’(忠愍會·회장 성병문 전 해병대사령관 외 9명) 회원들이 20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2주기’를 맞아 연평도를 방문,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해병대 연평부대를 지휘했던 역대 연평부대장들이 용맹했던 후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다.
이들은 먼저 연평부대 본부를 방문해 부대 관측소와 안보교육장을 둘러본 뒤 당시 대응사격을 했던 포7중대 3포상으로 이동해 포격도발이 발생한 현장에서 당시 상황을 설명 듣고 물러서지 않고 적을 향해 대응사격을 한 장병들의 투혼을 되새겼다. <유호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