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에 맞선 해병대 경계 눈빛 / 국방일보 2013.1.3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3일 서울은 기온이 영하 16.5도까지 내려가고 찬바람도 강해 몸으로 느끼는 온도가 영하 20도 이하로 뚝 떨어졌다. 해병대2사단 장병들이 이날 경기 김포시 하성면 전방소초에서 꽁꽁 얼어붙은 한강변에 찾아온 동장군에 정면으로 맞서 그 어느 때보다 날카로운 눈빛으로 철통 경계작전을 펼치고 있다. 김포=박흥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