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장병들이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북일보)
5일 까지 10일간 송라면, 장기면 등 포항지역 14개ㆍ면ㆍ동에서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해병대 장병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해병대 제1사단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10일간 송라면, 장기면 등 포항지역 14개ㆍ면ㆍ동 주민들에게 벼베기, 과일수학, 비료 운반, 비닐하우스 철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해병대 제1사단 예하 21개 부대에서 장병 8825명이 동원돼 지역 농민들과 함께 땀 흘리며 국민과 함께하는 해병대 상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일손 돕기는 고연령층이 집중되어 있는 격오지의 독거노인, 부녀자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농가를 우선 선정해 적시적으로 지원을 해주고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대민지원에는 대규모 인원이 동원되는 만큼 부대에서는 제대별로 간부 책임자를 임명해 작업 전․후간 안전위해요소를 확인하고 작업 간 위험 농기계(경운기, 트랙터, 콤바인더 등) 작동을 금지하는 등 대민지원 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일손 돕기에 참가한 길용원 상병(20세)은 "대학 재학시 방학때 농활에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일손 돕기를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총을 들고 국민들을 보호하는데 이렇게 농기구를 들고도 민간인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으니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브레이크뉴스)
해병대 제1사단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5일까지 10일간 송라면, 장기면 등 포항지역 14개ㆍ면ㆍ동 주민들에게 벼베기, 과일수학, 비료 운반, 비닐하우스 철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해병대 제1사단 예하 21개 부대에서 장병 8825명이 동원돼 지역 농민들과 함께 땀 흘리며 국민과 함께하는 해병대 상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일손 돕기는 고연령층이 집중되어 있는 격오지의 독거노인, 부녀자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농가를 우선 선정해 적시적으로 지원을 해주고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대민지원에는 대규모 인원이 동원되는 만큼 부대에서는 제대별로 간부 책임자를 임명해 작업 전․후간 안전위해요소를 확인하고 작업 간 위험 농기계(경운기, 트랙터, 콤바인더 등) 작동을 금지하는 등 대민지원 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일손 돕기에 참가한 길용원 상병(20세)은 "대학 재학시 방학때 농활에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일손 돕기를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총을 들고 국민들을 보호하는데 이렇게 농기구를 들고도 민간인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으니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브레이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