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2사단이 개최한 청소년 호국문예 경연대회에서 어린이들이 장비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여동조 상병 |
해병대2사단은 지난 14일 김포·강화지역 초·중·고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제33회 호국문예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시·수필·수채화·크레파스화 4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사단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자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우수작품은 부대 전시회 때 활용할 예정이다.
사단은 경연대회가 열린 대연병장에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와 전차·자주포·발칸 등 부대 주요 장비를 전시했다.
특히 안보교육 영상을 탑재한 300인치 LED 영상 차량을 배치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안보의식을 높이도록 했다.<국방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