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주 해병대사령관, 2일 우도경비대 찾아 갑오년 새해 첫 작전지도

by 운영자 posted Jan 0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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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중장) 해병대사령관은 2일 갑오년 새해를 맞아 첫 현장지도 장소로 우도경비대를 찾아 임전불사의 각오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전투대비태세를 점검하며 적 도발시 무자비하고 가차 없이 응징할 것을 강조했다.[사진 해병대]



우리군 수장들의 새해 각오가 남다르다. “적이 도발했을 때 결코 혼자 싸우게 두지 않을 것이다.

 

이영주(중장) 해병대사령관은 2일 갑오년 새해를 맞아 첫 현장지도 장소로 우도경비대를 찾아 임전불사의 각오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전투대비태세를 점검하며 적 도발시 무자비하고 가차 없이 응징할 것을 강조했다.

 

해병대사령관은 북방한계선과 불과 6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최전방 우도경비대의 주요거점, 해안포 등 화력진지, 상황실 등 작전현장을 둘러보고 적 도발 대비한 생존성 보장대책과 도발 유형별 즉각 대응 방법을 전투수행절차에 따라 집중 점검했다.

 

해병대사령관은 그 어느 때보다 결의에 차 있는 장병들에게 우도경비대는 해병대 전장병과 함께하고 있다. 적이 도발했을 때 결코 혼자 싸우게 두지 않을 것 이다.”라고 격려하며,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적이 두려워하는 전투력을 갖추어 줄 것.” 을 당부했다.

 

또한 해병대사령관은 만약 적이 도발한다면 우리의 가용 전 화력을 지원하여 적진을 초토할 것이다.” 라며 우도경비대 또한 우리의 영토를 넘보는 적에 대하여 무자비하고 가차 없이 응징해야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