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1사단(사단장 최창룡)은 국군 수송사령부(이하 국수사)간 합동성 강화를 위한 주요 전투장비 철도 결박훈련을 실시했다.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포항 괴동역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해병대1사단 포병대대, 전차대대, 상장대대, 공병대대, 보병연대 전지중대 등의 전투장비와 병력들이 참가했으며, 국수사에서는 교관 및 안전요원 15명과 평판차 8량(한4, 美4 결박자재 및 공구포함)이 참가하여 부대별 전투장비 철도 결박 요령을 교육하고 숙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최창룡 해병대1사단장은 훈련 현장을 방문 현장지도를 통해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내실있는 합동훈련을 통해 전투수행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을 당부하고 훈련교관과 해병장병들을 격려했다.
부대는 합동성 강화를 위해 향후 주요 전투장비 철도결박훈련을 정례화하여 매분기 시행하기로 하고 국수사가 주관하는 결박훈련 경연대회(2016년 10월 예정) 참가를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