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부사령관 전병훈 준장과 사령부 주임원사 등은 지난 28일,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가족들을 찾아 격려하고 아픔을 나눴다. 이에 앞서 25일에는 사령부 인사 관계관들이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연평도 포격도발’ 입원 장병들을 격려하고 쾌유를 빌었다. 또 가족들에게 장병들의 정상적인 생활을 위한 군의 노력과 방안을 세부적으로 설명하고 전향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사령부 각 부서는 오는 1월까지 해뜨는 마을, 성 루이제의 집, 브니엘 어린이 집 등 부대 인근 지역의 복지시설을 찾아 성금과 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보일러 수리·목욕봉사 등을 통해 훈훈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해병대1·2사단 등 해병대 각급부대도 독거노인 일촌맺기, 성금 전달, 땔감 지원 등을 통해 각 부대 주둔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국민의 군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국방일보 송현숙 기자   rokaw@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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