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부재자투표 뉴시스 사진자료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해병대 제1사단은 제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일정에 따라 27, 28일 이틀 간 오천읍사무소 등 4곳에서 부재자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부재자 투표에는 8000여 명의 장병이 참가하며 부대별로 시간을 별도 지정해 투표 간 혼잡을 방지할 예정이다. 부재자 투표 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이고 부재자 투표장소는 오천읍사무소와 오천초등학교, 청림초등학교, 경북과학교육원 등 4곳이다.
장병들은 도보나 버스, 트럭 등 부대 차량을 이용해 투표 장소로 이동하게 된다.
한편 해병대 1사단은 장병들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부재자 투표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