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출신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해병대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최신원 회장은 한미 해병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4월 초 열리는 태평양지역 상륙군 리더 심포지엄(Pacific Amphibious Leaders Symposium:PALS) 만찬에서 감사패를 수상한다.
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태평양지역 상륙군 리더 심포지엄은 전 세계 26개국 해병대 최고사령관이 참석하는 행사로 올해 3회째다.
1973년 해병대 258기로 입대한 최 회장은 경기 김포시 2사단에서 복무했으며 그의 아들인 최성환 SK그룹 PM팀 상무도 해병대 1031로 군복무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