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동상륙작전 수행을 위한 전투발전 방향 제시
- KIDA와 공동주관으로 미래 해병대 전투발전 방향 연구
- 전장환경 변화에 따른 합동상륙작전 수행개념 등 다양한 논의
해병대사령부는 11월 28일(금) 해병대사령부 덕산 스포텔에서 해병대사령부와 KIDA(한국국방연구원) 공동 주관으로 국방부, 합참, 해병대 전략연구소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해병대전투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는 해병대 전투발전 세미나는 “합동상륙작전 수행을 위한 해병대 전투발전 방향”이란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해병대사령부 전투발전처장 백양현 대령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해병대사령관 및 한국국방연구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3가지 주제로 구성된 본격적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합동상륙작전 수행개념 및 요구능력’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미군의 분산작전 개념과 한국적 적용방안’과‘합동상륙작전시 항공부대 운용개념’순으로 발표가 진행되어 각 분야별 파트너인 한국국방연구원과 합참, 해군·해병대 장교들이 지정 토론자로 나서 합동상륙작전 수행을 위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첫 논제인「합동상륙작전 수행개념 및 요구능력」에서 해병대 사령부 개념발전과장 이두형 중령(해사 42기,43세)은 상륙작전 주도군으로서 미래 합동상륙작전 수행 개념 및 개념에 기초한 전력소요 창출 노력과 합동상륙작전 전력소요 창출을 위한 합동전투발전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해병대 전략연구소의 정윤원 예비역 대령은「미군의 분산작전 개념과 한국적 적용방안」에 대한 발표를 통해 분산작전을 위한 지휘통제체계 개발 및 보급, 항공, 지상 및 해상기동성 개발, 편제화력과 합동화력지원능력 증가 방법 개발 및 분산부대를 지원하는 군수지원체계의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상륙작전시 항공부대 운용개념」에 대해 발표한한국국방연구원의 이만종 박사는 미래 전장환경에 맞는
상륙작전 전반에 걸친 새로운 전장환경과 운영개념, 군사력 건설 등 새로운 관점과 시각이 요구되는 합동상륙
작전의 항공부대 운용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합동자산에 의하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운용개념 정립과 부대
구조의 발전 또한 필요하다는 주장을 통해 항공부대 운용개념 구현을 위한 해병대 항공부대의 구비와 전력의
확보에 대한 접근방법에 대해 토의했다.
한편, 해병대사령관은 환영사를 통해“이번 세미나는 합동상륙작전 수행개념을 위한 발전방향의 도모는 물론,합동성 강화를 위한 지식 교류와 상호 공감대 형성 및 이해 증진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8 해병대지
해병대 전투발전 세미나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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