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수색대대, 육군 대관령부대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비작전 통합훈련

by 운영자 posted Dec 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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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강원도 평창군 발왕산 정상에서 해병대 수색부대 장병들이 수색정찰 활동을 펼치며 적 침투 흔적을 살피고 있다. 사진=국방일보 한재호 기자




지구촌 최대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56일 앞둔 지난 14일, 육군36사단 대관령부대는 ‘완벽한 올림픽 경비작전 수행’이라는 특명 아래 경비작전 통합훈련을 펼쳤다.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용평리조트, 대관령 메인 스타디움 등지에서 전개된 훈련에는 육군3군단 예하 특공대대, 해병대 수색부대를 비롯해 육군36사단 헌병특임대·위험성폭발물개척팀(EHCT)·폭발물처리반(EOD)·화생방신속대응팀과 육군군견교육대 장병으로 구성된 대테러작전부대도 동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