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해병대2사단이 양촌읍사무소 관계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부대 제공
해병대2사단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직접 만든 김장김치로 사랑을 실천했다.
장병들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50여 명의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018 양촌읍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장병들의 이번 봉사활동은 김장 담그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양촌읍사무소의 요청을 받아 이뤄졌다.
첫날과 둘째 날 참가자들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근 배추밭과 무밭을 찾아 3000여 포기의 배추와 무를 뽑고 절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셋째 날에는 양념과 소를 만들어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장현빈 상병은 “김치를 직접 담가본 것은 처음이라 서툴렀지만 내 정성이 담긴 김치를 많은 분들께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며 활짝 웃었다.
부대는 매년 겨울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재활·봉사단체를 찾아 자원봉사를 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병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병들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50여 명의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2018 양촌읍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장병들의 이번 봉사활동은 김장 담그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양촌읍사무소의 요청을 받아 이뤄졌다.
첫날과 둘째 날 참가자들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인근 배추밭과 무밭을 찾아 3000여 포기의 배추와 무를 뽑고 절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셋째 날에는 양념과 소를 만들어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배송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장현빈 상병은 “김치를 직접 담가본 것은 처음이라 서툴렀지만 내 정성이 담긴 김치를 많은 분들께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며 활짝 웃었다.
부대는 매년 겨울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재활·봉사단체를 찾아 자원봉사를 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병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