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양성교육을 받고 있는 해병대 신병1239기들이 6주 차 극기주 훈련을 마치고 지난 30일 부대로 복귀해 해병대의 상징인 ‘빨간명찰’을 수여받고 있다. 오는 6일 7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수료하는 1239기를 마지막으로 해병대교육훈련단은 올 한 해 동안 신병 12개 기수, 1만489명의 정예해병을 탄생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