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륙기습훈련.jpg

지난 4일 경기도 김포 대나루훈련장에서 진행된 상륙기습훈련에서 해병대2사단 선봉연대 중앙청대대 장병들이 140㎏에 달하는 고무보트(IBS)를 머리에 이고 산악지형으로 이동하는 헤드 캐링(head carrying) 훈련을 하며 화합과 단결심을 배양하고 있다. 



“팔각모 얼룩 무늬! 바다의 사나이~ 검푸른 파도 타고! 우리는 간다~.”

지난 4일 오전 11시 경기도 김포 대나루훈련장에 해병대의 대표 군가 ‘팔각모 사나이’가 울려 퍼졌다. 양손을 허리에 얹고 힘차게 좌우로 반동하는 해병대 장병 300여 명의 우렁찬 목소리가 훈련장을 가득 메웠다.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도 장병들의 훈련 의지를 꺾을 수 없는 듯했다. 쏟아지는 뙤약볕에 전투복이 땀으로 흠뻑 젖어갔지만, 자로 잰 듯 반듯하게 오와 열을 맞춘 채 목청껏 군가를 부르는 장병들의 모습에서 엄정한 훈련 군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장병들의 매서운 눈빛에선 ‘안 되면 될 때까지’라는 해병대 특유의 열정과 패기가 그대로 느껴졌다. 해병대2사단 선봉연대 중앙청대대 장병들은 지난 1일부터 시작돼 2주간 진행되는 상륙기습훈련에 전념하고 있었다. 글=안승회/사진=이경원 기자 



상륙기습훈련_해병대2사단.jpg

해병대2사단 선봉연대 중앙청대대 장병들이 뻘 극복 훈련에 앞서 군가를 부르고 있다.



“보트 무릎 들어! 보트 어깨 위로! 보트 머리 위로!”

훈련장을 쩌렁쩌렁 울리던 군가가 끝나자 고무보트(IBS)를 머리에 이고 이동하는 헤드 캐링(Head Carrying) 훈련이 이어졌다. 교관 지시에 따라 10~12명으로 한 조를 이룬 장병들은 “하나, 둘, 셋!” 구호를 붙이며 한 몸처럼 움직였다. 이들은 140㎏에 이르는 고무보트를 머리 위로 들어 올린 채 그냥 걷기도 힘들어 보이는 가파른 경사의 산악 지형을 오르기 시작했다.

“헤드 캐링 훈련은 단순히 체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훈련은 조원들 간의 화합과 단결심 함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됩니다. 조원 중 누구 한 명이라도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140㎏의 보트를 머리 위로 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장병들은 이 훈련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승훈(중령) 중앙청대대장의 설명이다.

이 대대장의 말처럼 장병들은 머리를 짓눌러오는 무거운 고무보트가 주는 고통을 몰아내려는 듯 악에 찬 함성을 내지르면서도 동료들과 끊임없이 눈빛을 교환하고 호흡을 맞추며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갔다. 더위와 중력으로 인한 고통에 표정은 일그러지고 얼굴은 땀범벅이 됐지만 포기하는 장병은 단 한 명도 없었다. 고통이 심해질수록 더욱 힘을 내는 모습이었다. 이내 고무보트와 함께 정상에 오른 장병들의 얼굴엔 해병대만이 가질 수 있는 자부심이 가득했다.

심우락 상병은 “힘들어하는 동료의 얼굴을 보면서 내가 더 힘을 내야겠다고 생각했다. 불가능할 것 같았지만 동료와 함께했기 때문에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며 “훈련이 힘들면 힘들수록 나 자신이 더욱 강해지고, 동료와의 전우애도 깊어지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여군도 예외 없다

해병대 상륙기습훈련을 받는 장병들에겐 없는 것이 두 가지 있다. 바로 계급장과 명찰. 훈련장에는 교관과 교육생의 구분만 있을 뿐 모든 장병은 정찰모에 붙은 번호로 불린다. 장교, 부사관, 병사가 아무런 구분 없이 평등하게 같은 훈련을 받는다는 의미다. 여군이라고 예외일 수 없다. 헤드 캐링 훈련에서 조원들을 이끌고 정상에 오른 여군 김지혜(중사) 직사화기소대장은 “해병대라는 이름으로 하나 된 우리에게 계급, 이름, 성별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반드시 이긴다’는 해병 정신 하나만으로어떠한 고난과 역경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여군 박유정(대위) 본부중대장도 “중대원들과 함께 훈련을 받으며 교감하고 있다”며 “훈련 중 실시간으로 중대원들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훈련장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상륙기습훈련_해병대2사단_1.jpg

김포와 강화도를 가르는 염하수로에서 뻘 극복 훈련을 받고 있는 해병대2사단 선봉연대 중앙청대대 장병들.



전장환경 극복 능력 키워

훈련장 옆 김포와 강화도를 가르는 염하수로에서는 ‘뻘 극복 훈련’이 한창이었다. 훈련은 갯벌에 뒤집어 놓아둔 고무보트 밑을 장병들이 통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대대장은 “이 훈련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갯벌이 광범위하게 형성된 작전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며 “이번 훈련에서 장병들은 전장환경 극복 능력을 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희준(대위) 7중대장이 가장 먼저 진흙에 몸을 던지는 솔선수범을 보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진흙 범벅이 된 조 대위는 낮은 포복으로 암흑 같은 보트 밑을 전진했다. 이를 악물고 질퍽한 갯벌을 이겨내는 조 대위의 모습을 지켜보던 중대원들이 함성을 내지르며 중대장을 응원하기 시작했다. 훈련장은 조 대위의 시범에 사기가 치솟은 장병들의 훈련 열기로 뜨겁게 달궈졌다. 조 대위는 중대장 임무 교대식을 하루 앞둔 이날 자발적으로 훈련에 참가해 대대 장병들에게 귀감이 됐다. 그는 “지휘관이 부하를 마지막까지 책임지는 것은 군인으로서 당연한 일”이라며 “중대원들이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더 강한 해병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륙기습훈련_해병대2사단_갯벌.jpg




성과 높이고 안전사고는 원천 차단

대대는 훈련에 앞서 성과를 높이고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간부 대상 교관화 교육을 했다. 14명의 정예 교관이 훈련을 진행하고 안전통제를 하는 등 사고 없는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는 게 대대 측 설명이다. 훈련 강도는 높지만 대대는 50분 훈련 후 10분 휴식을 반드시 지키고 있다. 장병들은 혹독한 훈련 이후 자유롭게 물을 마시고 개인 야전침대에 누워서 쉬는 등 꿀맛 같은 휴식 시간을 보장받는다.

이 밖에도 대대는 매일 훈련 전 대대장 주관의 안전교육과 훈련 전·중·후 안전대책 세부 계획을 시행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의관을 비롯한 의무요원과 앰뷸런스는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현장에 상시 대기 중이다. 또한 대대는 실시간으로 기온 체크를 하고 있으며 ‘혹서기 온도지수별 행동기준’에 따라 32도가 초과되면 모든 훈련을 중단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마음으로 뭉칠 때 강력한 전투력 발휘”

[인터뷰] 해병대2사단 선봉연대 중앙청대대장 이승훈 중령  


이승훈중령.jpg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끈끈한 전우애를 바탕으로 군 기강이 바로 선 밝은 병영문화를 완성하겠습니다.”

해병대2사단 이승훈(중령·사진) 중앙청대대장은 “이번 상륙기습훈련은 해병대 고유의 임무인 상륙작전 수행 능력을 끌어올리고 장병 간의 화합을 공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대장은 특히 “깊은 전우애를 바탕으로 장병들이 한마음으로 뭉칠 때 부대가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이번 훈련이 끝나면 우리 대대와 장병은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변해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대대장은 “부대가 한 방향으로 나아가려면 부대원 개개인이 서로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이를 통한 화합이 선행돼야 한다”며 “상륙기습훈련은 동료 간의 협동심과 단결심을 함양하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훈련”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훈련 특성상 계급이나 소속이 아닌 신장을 고려해 조를 편성했기 때문에 같은 대대일지라도 조원들이 서로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훈련이 거듭될수록 조원들이 서로 알아가고 이해하며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달 경계작전 임무를 완수하고 전방에서 철수한 우리 대대가 가장 먼저 상륙기습훈련을 하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대장은 이어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더욱 단결된 대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방일보 안승회 기자>


  



  1. 해병대1사단 전투체력경연대회

    해병대1사단 전투체력경연대회 땀이 비 옷들 내리며, 숨은 턱까지 차오르고... 다리가 후들후들 거리지만 이 꽉! 깨물고 질주하는 이 현장은 바로! 분기마다 실시하는 1사단 전투체력 경연대회입니다! 정신적&육체적 한계를 극복하여 어떤 상황에서도 전장을 주도하고 임무를 완수 할 수 있는...
    Date2019.07.10 Views492
    Read More
  2. 해병대2사단 선봉연대 중앙청대대 상륙기습훈련 현장을 가다

    지난 4일 경기도 김포 대나루훈련장에서 진행된 상륙기습훈련에서 해병대2사단 선봉연대 중앙청대대 장병들이 140㎏에 달하는 고무보트(IBS)를 머리에 이고 산악지형으로 이동하는 헤드 캐링(head carrying) 훈련을 하며 화합과 단결심을 배양하고 있다. “팔각모 얼룩 무늬! 바다의 사나이~ ...
    Date2019.07.10 Views963
    Read More
  3. 해병대1사단 625 참전용사 초청행사 개최

    해병대1사단(사단장 소장 김태성)은 4일 ·625참전용사와 안보단체회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참뜻을 기리고 조국 안보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하는 의미의 행사를 개최했다.<햐ㅐ병대1사단>
    Date2019.07.05 Views554
    Read More
  4. 한국·태국 해병대, 양국 해병대의 군사교류 및 방산협력 강화 방안 논의

    4일 이승도(뒷줄 왼쪽) 해병대사령관이 론나롱 씻티난(뒷줄 오른쪽) 태국 해병대사령관을 해병대사령부로 초청해 열병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 이승도 해병대사령관이 4일 경기도 화성 해병대사령부에서 론나롱 씻티난(Ronnarong Sittinan·중장) 태국 해병대사령관을 만나 양국 해병대의 군사...
    Date2019.07.04 Views574
    Read More
  5. No Image

    해병대, 전반기 인권위원회 개최

    해병대가 1일 경기 화성 해병대사령부 중회의실에서 ‘2019년 전반기 인권위원회’를 개최했다. 서헌원 해병대 부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인권위원회에는 해병대사령부 처·실장, 중대별 인권지킴이, 병영생활 전문 상담관, 인권업무 유공자 등 30여 명이 참가했다. 인권위원회는 유공자 및 ...
    Date2019.07.03 Views307
    Read More
  6. 해병대9여단, 제주 우도 해안 정화 활동펼쳐

    해병대9여단과 신속대응부대 장병들이 제주시 우도면 검멀레 해안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이준우 대위 해병대9여단과 신속대응부대 장병들이 지난 20일 제주시 우도면 해안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병 80여 명은 검멀레 해안, 하고수동 해수욕장, 답다니 탐...
    Date2019.06.24 Views381
    Read More
  7. No Image

    해병6여단, 해병대다움 발표 경연대회 개최

    해병대6여단이 부대 내 흑룡관에서 해병대다움 발표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여단은 참해병 혁신 운동의 완전 정착과 해병대 정신 강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해병대다움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해병대다움 운동은 ‘싸우면 이기는 해병’, ‘조직에 충성하는 해병’, ‘꿈과 희...
    Date2019.06.23 Views489
    Read More
  8. 해병대1사단 상륙장갑차대대 정유혁 일병 피흘리며 곤경에 처한 할머니 구해

    해병대1사단은 상륙장갑차대대 정유혁 일병(해병 1240기·20세)이 피를 흘리며 곤경에 처한 할머니를 응급처치하고 병원까지 동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정 일병은 지난 14일 오후 2시경 영외진료를 받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죽도시장 인근 버스정류...
    Date2019.06.22 Views447
    Read More
  9. No Image

    해병대교육훈련단, 한마음 경연대회 개최

    해병대교육훈련단(교훈단)이 20일 교훈단 이학현관에서 ‘한마음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단막극, 육체미·장기자랑 경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장병들이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참해병 혁신운동을 활성화하고 꿈과 희망이 있는 병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
    Date2019.06.22 Views314
    Read More
  10. No Image

    해병대6여단 이거현 상병·이민서 일병

    해병대6여단 장병들이 부대 인근 관광지에서 응급환자의 이송을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6여단 이거현 상병과 이민서 일병은 지난 12일 오후 5시 30분쯤 백령도 두무진 통일 기원비에서 다리를 다친 응급환자가 발생해 119 구급대가 출동하자 이를 인지하고 상황 계통으로 즉시 보고했...
    Date2019.06.22 Views376
    Read More
  11. 해병대2사단 백호연대, 김포 대명항 환경정화 활동

    해병대2사단 백호연대가 지난달 31일 김포 대명항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포시 축수산과가 주최한 ‘연안정화 활동의 날’ 행사에 동참한 연대 장병들은 경기도청·김포시청·시설관리공단·경기북부수협·어촌계·상가번영회 관계자와 함께 대명항 인근 주요 관광지와 부두에 방치된 ...
    Date2019.06.05 Views699
    Read More
  12. No Image

    해병대2사단, 김포·강화 일대 야외기동훈련

    해병대2사단이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경기 김포시와 인천 강화군 일대에서 야외기동훈련을 전개한다. 이번 훈련은 작전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전투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김포시와 강화군 주요 도로를 이용해 많은 군 차량과 전차, 장갑차가 이동하고,...
    Date2019.05.27 Views442
    Read More
  13. 해병대교훈단, 올해 첫 해병대 입영문화제

    해병대교육훈련단(교훈단)이 20일 부대 연병장에서 신병 1246기 입영 장정을 대상으로 올해 첫 해병대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해병대 입영문화제는 나라를 지키는 숭고한 사명을 다하기 위해 스스로 해병대를 선택한 젊은이들이 자부심을 갖고 당당하게 입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해...
    Date2019.05.24 Views516
    Read More
  14. 김태성 해병대 제1사단장 취임

    해병대 제1사단장에 김태성 해병소장(52·해사 42기)이 취임했다. 해병대 1사단은 지난 10일 오후, 해병대 1사단 내 전투연병장에서 김태성 신임 사단장과 조강래 전 사단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태성 신임 사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양한 안보위협 속에서 해병대로서의 고유임무와 국가전...
    Date2019.05.19 Views1012
    Read More
  15. 백경순 해병대 제2사단장 취임

    해병대 제2사단은 제24대 사단장에 백경순(54) 전 해군본부 해병특별보좌관이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충북 청주 출신으로 해군사관학교 42기인 백경순 신임 사단장은 해병2사단 11대대장과 작전참모, 해병대 연평부대장·교육훈련단장, 합동참모본부 상륙작전과장·전략기획차장 등 전방 지휘...
    Date2019.05.19 Views1161
    Read More
  16. 해병대 2사단 이예찬 병장, 부친에게 조혈모세포 기증

    해병대 2사단 1연대 이예찬 병장이 16일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부친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사연이 알려졌다. 이에찬 해병의 아버지 이기범(53)씨는 작년 11월 경 심한 빈혈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았다가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고 현재까지 약 6개월 간 입원 및 통원치...
    Date2019.05.19 Views441
    Read More
  17. 문종선 상사, 해병대 최초 태권도 7단 승단

    해병대 최초로 태권도 7단 자격을 취득한 부사관이 탄생했다. 해병대6여단은 백령도에서 근무하는 문종선(사진) 상사가 지난 3월 국기원 심사를 통과해 태권도 7단 승단에 성공했고, 최근 부대장 전도 수여를 통해 단증을 받았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다섯 살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한 문 상사...
    Date2019.05.17 Views724
    Read More
  18. 해병대2사단 최동호 소령,교통사고 현장서 시민 구해

    28일 김포시 한 도로의 교통사고 현장에서 위기에 빠진 시민을 구하고 2차 사고를 막은 해병대2사단 항공대 최동호 소령이 UH-1H 조종석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최병우 상사 “위기에 빠진 시민을 구하고 추가 피해를 막아야 한다는 마음뿐이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
    Date2019.05.03 Views526
    Read More
  19. 해병대2사단 상장대대 김승재일병이 몰카범 검거도와

    해병대2사단 김승재(오른쪽) 일병이 곽경호 용인동부경찰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용인동부경찰서 제공 해병대2사단은 사단 상장대대에서 복무 중인 김승재 일병이 휴가 중 용인 시내에서 음란행위를 하는 성범죄자를 추격해 제압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고 22일 밝...
    Date2019.04.23 Views595
    Read More
  20. 해병대1사단 조준형·이윤종 일병, 신속한 응급조치로 시민 생명 구해

    해병대1사단 수색대대 조준형 일병(오른쪽)과 해병대 군수단 근무중대 이윤종 일병 해병대원들이 피를 흘리며 쓰러진 시민을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연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7시께 휴가 복귀중인 해병대 제1사단 수색대대 소속의 조준형 일병(...
    Date2019.04.19 Views62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146 Next
/ 1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