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사연은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이 해병대 홈페이지에 글을 게시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시민은 글을 통해 “당신(황태준 병장)의 행동은 대한민국 군인이 더 존경받아야 한다는 걸 말해줬다”며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당신의 모습에 감사를 표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황 병장은 “도움이 필요한 국민을 빨리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몸이 자동으로 반응해 뛰어간 것 같다”며 “대한민국 해병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사연은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이 해병대 홈페이지에 글을 게시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시민은 글을 통해 “당신(황태준 병장)의 행동은 대한민국 군인이 더 존경받아야 한다는 걸 말해줬다”며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당신의 모습에 감사를 표현하고 싶다”고 밝혔다. 황 병장은 “도움이 필요한 국민을 빨리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몸이 자동으로 반응해 뛰어간 것 같다”며 “대한민국 해병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