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1사단은 6일 오전 부대 인접 지역인 오천읍과 청림동, 제철동, 동해면은 물론 포항시 외곽 수성리에 대한 방역작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일, 4일에도 포항시 남구와 북구 일대 다중이용시설과 주요 도로에 대한 방역작전을 실시한 바 있다.
해병대1사단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연계해 주민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며 대규모 대민지원 소요에 대응하기 위한 신속기동부대 출동준비태세도 완비하고 있다.
해병대1사단은 작전대비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24시간 방역대책본부를 운용하며 코로나19의 감염 및 확산 방지에 노력 하고 있다.
또한 해병대1사단 전역 장병들은 개인별로 자가 복귀하면서 지역사회에 코로나19를 감염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용역버스를 이용해 전국 거점별로 일괄 이동조치도 실시하고 있으며 전 장병과 군가족을 대상으로 개인별 행동수칙 교육은 물론 수시 부대방역과 전 장병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일일 발열체크, 호흡기 증상 이상유무 확인 등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