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로 강원도 철원과 충북 충주·제천·음성에 이어 경남 하동·합천과 전남 구례 등 18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13일에는 신속기동부대(해병대1사단) 260여 명이 오후 1시 경남 하동과 전남 구례 지역에 전개해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군은 66개 도·시·군에 협력관(93명)을 운영하며 피해에 따른 지원을 협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