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이 해병대 제 1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23일 해병대 제1사단을 방문해 태풍피해 복구와 시민 안전에 힘써준 해병대 제1사단 장병들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도구해수욕장 익수자 구조에 참여해준 해병대 1수색대대 및 장병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태풍피해 복구에 적극 협조해준 해병1사단 등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해병대 장병 덕분에 태풍 피해 복구가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해병대 제1사단은 태풍피해 복구에 지난 달 8일부터 15일까지 약 8일간 연인원 8천여명의 장병이 참여해 포항시의 신속한 태풍피해 복구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