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2사단 강화군 농촌 일손돕기 지원
강화군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해병대 제2사단이 농촌 일손 돕기 대민 지원에 나서게 된다고 22일 밝혔다.
해병대 2사단은 최근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이 막히는 등 농가의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부대 임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한 병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민 지원은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된다. 해병대 2사단은 매년 농촌 일손 돕기, 지역 환경 정화 활동, 질병 방역, 태풍 피해 복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