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해병대사령관, 서측도서 코로나19 방역태세 점검
[국방일보] 김태성 해병대사령관은 3일 수도권 서측 최전방을 수호하는 해병대2사단 서측도서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태세를 점검했다.
김 사령관은 먼저 2사단 강화도 주둔 대대에서 주요 지휘관 및 참모가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태세를 보고받았다. 또한 격리장병 시설 및 식당 등을 현장 점검하며 “격리 장병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책을 교환하는 등 세심한 관리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에 부대는 “격리장병 생활실에 무전기를 배치해 장병들이 선호하는 식단을 공유하는 등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관리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어 김 사령관은 강화 서측도서 최북단 말도로 이동해 주요 작전현황을 보고받았다.
김 사령관은 “코로나19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전투력을 보존하고 확고한 작전대비태세 유지를 위한 방역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대한민국 안보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해병대의 강인한 정신력과 끈끈한 단결력을 발휘해 최상의 전투력을 유지해달라”고 주문했다. <2021.05.03 노성수 기자>
김 사령관은 먼저 2사단 강화도 주둔 대대에서 주요 지휘관 및 참모가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태세를 보고받았다. 또한 격리장병 시설 및 식당 등을 현장 점검하며 “격리 장병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책을 교환하는 등 세심한 관리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에 부대는 “격리장병 생활실에 무전기를 배치해 장병들이 선호하는 식단을 공유하는 등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관리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어 김 사령관은 강화 서측도서 최북단 말도로 이동해 주요 작전현황을 보고받았다.
김 사령관은 “코로나19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전투력을 보존하고 확고한 작전대비태세 유지를 위한 방역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대한민국 안보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해병대의 강인한 정신력과 끈끈한 단결력을 발휘해 최상의 전투력을 유지해달라”고 주문했다. <2021.05.03 노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