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은 해병대 장단 · 사천강 전투 기념일입니다.
6.25 전쟁 당시 서울을 수복한 해병대가 약 495일 동안 5000여 명의 병력으로 중공군 4만2000여 명의 공격을 격퇴해 정전이 되기까지 파주·문산 일대를 사수한 해병대 대표 전투 중 하나로 이 전투를 통해 휴전협상을 유리하게 이끌고 수도 서울을 다시 한 번 굳건히 사수했습니다.
제69주년 장단사천강지구전투 전승 기념행사는 지난 10월 30일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능안리에서 실시하였습니다.
1953년 7월 해병1전투단 장병들이 장단·사천강지구전투에서 전사한 776명의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조총을 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