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 해병대사령관 서해 최북단 해병대 6여단 방문

by 관리자 posted Feb 0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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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성 해병대사령관 서해 최북단 해병대 6여단 방문.jpg

 

▲ 김태성 해병대사령관이 8일 해병대6여단 대회의실에서 주요 지휘관, 합동부대장, 참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전상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 해병대 제공

 

 

김태성 해병대사령관 겸 서북도서방위사령관은 8일 서해 최북단 작전지역인 백령도·대청도를 방문해 작전대비태세와 코로나19 방역태세를 점검했다.

 

김태성 사령관은 백령도에 주둔하는 해병대6여단 대회의실에서 작전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중심의 전투지휘와 안정적인 부대관리를 주문하고, 이어 현장 지휘관들과 주요 합동부대·레이더기지 등을 둘러본 뒤 겨울철 기상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적시적인 작전대비태세 완비를 당부했다. 또 어려운 여건과 상황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대청도로 이동한 김태성 사령관은 경계작전과 코로나19 격리시설을 확인했다.

 

김태성 사령관은 경계작전의 완전성, 철저한 방역, 격리 장병 관리를 강조하고 “서북도서 방위 핵심은 합동작전”이라며 “도서에 근무하는 육·해·공군과 해병대 모든 부대가 원팀(One-Team)의 마음가짐으로 작전대비태세 완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고, 특히 “장병들의 기본권·인권을 보장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유입을 최소화하고, 핵심 전력의 감염 차단 대책 시행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