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 부사관학군단 7·8기 후보생, 해병대교육훈련단 하계 입영훈련

by 관리자 posted Jul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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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교육훈련단 하계 입영훈련.jpg

여주대 부사관학군단 후보생들이 하계 입영훈련 중 천자봉 고지정복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해병대교육훈련단 제공

 

 

해병대교육훈련단은 14일 “여주대학교 부사관학군단 7·8기를 대상으로 하계 입영훈련을 하고 있다”며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진행하는 훈련은 해병대 정신 신념화와 초급 간부 자질 함양으로 언제 싸워도 이기는 정예 해병대 부사관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부사관 후보생들은 제식훈련, 상륙전 생존술, 공중돌격훈련, 산악기초훈련 등 해병대 특성화 훈련으로 정체성을 습득했다. 또 해병대 정신 및 실감형 디지털 정신전력 교육, 리더십·성인지력 교육 등으로 전문 역량을 함양했다.

 

특히 8기(1학년) 후보생들은 천자봉 고지정복 훈련과 빨간명찰’ 수여식으로 해병대로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높였다.

 

김소정(2학년) 후보생은 “하계훈련은 강인한 체력과 해병대 정신을 함양하고, 동기·후배들과 소통·단결하는 시간이 됐다”며 “자랑스러운 해병대의 명예·전통을 계승하는 부사관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강섭 여주대 부사관학군단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미래 해병대 부사관으로서 역량과 자질을 갖춰나가는 후보생들을 보니 마음 든든하다”며 무적 해병의 역사를 이어가는 해병대 부사관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주대 부사관학군단은 해병대 최초 부사관학군단으로 2015년 8월 27일 창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