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제6기 해병대 발전자문위원 전체회의 개최

by 관리자 posted Jul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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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발전자문위원.jpg

김태성(앞줄 왼쪽 여섯째) 해병대사령관과 제6기 해병대 발전자문위원들이 전체회의 종료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김인 상사

 

 

해병대는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해군호텔에서 김태성 사령관 주관으로 제6기 해병대 발전자문위원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위촉된 제6기 발전자문위원과 함께 해병대 미래 비전을 논의하고, 국방혁신 4.0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는 해병대사령부 주요 부서장과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해병대는 회의에서 △전방위 위협 대응 역량 강화 및 대비태세 완비 △해외 연합훈련 확대 및 군사협력 다변화 △스마트 마린 추진 △병영문화 혁신 및 다각적 모병 활동 추진 △해병대 문화·전통 계승 등 국방혁신 4.0 추진과 주요 정책을 설명했다. 자문위원들은 해병대 정책 현안에 대해 분야별 전문 식견을 제시했다.

 

양병기 제6기 발전자문위원장은 “해병대 발전자문위원회는 올해 미래혁신분과를 신설하는 등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며 “각계각층 오피니언이자 전문가로서 해병대 주요 정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가교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사령관은 “발전자문위원들의 고견을 적극 수렴해 더욱 발전된 해병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문가의 시각으로 해병대를 평가하고, 진심 어린 조언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병대 주요 정책 자문과 ‘호국충성 해병대’ 건설을 위한 국민적 지지 기반 확산을 위해 지난 2011년 정식 발족된 해병대 발전자문위원회는 기획분과 · 홍보분과 · 병영문화혁신분과 · 미래혁신분과 총 4개 분과 27명의 자문위원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