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성(왼쪽 둘째) 해병대사령관이 해병대6여단을 방문해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해병대 제공
김태성 해병대사령관은 지난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서해 최북단을 수호하는 해병대6여단을 방문해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임무 완수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태성 사령관은 현장 지휘관에게 작전상황과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고 안정적인 부대 관리와 확고한 작전대비태세 유지를 강조하고, 주요 경계초소, 화기 진지, 감시기지 등을 둘러보며 명절에도 경계작전에 매진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태성 사령관은 “내 이웃과 가족들이 평화로운 추석 연휴를 보내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이 부여된 임무를 묵묵히 완수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어떠한 우발상황이 발생해도 현장에서 상황을 종결하는 완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엄정한 작전 기강 확립과 경계·대비태세 완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