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는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이 설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인 1월 21일 수도권 서측 최전방을 수호하는 해병대 2사단을 작전지도했다고 밝혔다.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은 강화도, 말도, 주문도에 위치한 전방 부대 소초를 찾아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내 가족과 이웃이 설 연휴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것은 여러분 헌신이 있을 때 가능하다" 라며 "서부전선을 수호한다는 자부심으로 임무를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장병들을 격려하고 결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