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6여단 포병대대 최강중대 선발대회 개최

by 관리자 posted Apr 16, 202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해병대6여단 포병대대 최강중대 선발대회 개최.jpg

최강중대 선발대회에 참가한 해병대6여단 포병대대 장병들이 4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전투체력을 평가받고 있다. 사진 해병대6여단

 

 

해병대6여단 포병대대는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흑룡종합훈련장, 대대 연병장, 각 중대 주둔지 일대에서 결전태세 확립을 위한 최강중대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최강중대 선발대회는 중대별 교육훈련 및 전술전기 수준을 측정하고, 경쟁을 통해 장병들의 사기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대는 최강중대를 선발하기 위해 해병대 4대 핵심과제, 직책별 주특기 평가, 복합적 우발 상황에서의 조치능력 평가 등 3개 과제의 이론·실습 평가를 했다. 4대 핵심과제 평가에는 중대별 대표 인원이 출전했고, 이들은 △전투사격 △정신전력 △전투체력 △생존술 등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주특기는 평가 대상자 직책·임무에 따라 조종, 사격지휘, 통신, 병기 등 6개 분야의 이론·실습을 병행했다. 복합상황조치 평가는 임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우발상황을 동시다발적으로 부여해 실전성을 높였다.

 

대대는 최강중대로 선발된 부대에 표창을 수여하고, 최우수 장병에게는 포상휴가를 부여할 예정이며 대회 결과는 이달 말 나온다.  최강중대 선발대회에 참가한 신효찬 대위는 “평소 갈고닦은 전술전기를 점검하고, 중대의 객관적인 수준을 측정할 수 있었다”며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지속해 결전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