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사령부 2023년 전반기 인권위원회 및 제3기 인권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by 관리자 posted Jun 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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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사령부 2023년 전반기 인권위원회 및 제3기 인권자문위원 위촉식 개최.jpg

김계환(왼쪽 다섯째) 해병대사령관과 제3기 인권자문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

 

 

해병대사령부는 지난 16일 부대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전반기 인권위원회 및 제3기 인권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김계환(중장) 사령관이 주관한 행사에는 해병대사령부 주요 직위자, 성고충예방센터장, 병영문화전문상담관, 해병대 인권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권자문위원 위촉식, 소개 영상 시청, 주요 인권업무 소개, 특별 발표, 인권자문위원 의견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해병대는 이날 제3기 인권자문위원으로 문흥안(건국대 명예교수) 위원장, 김광식(고려대 사회학박사)·정태연(중앙대 심리학교수)·이준일(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곽대훈(충남대 국가안보융합학부 교수)·김홍태·김종민·한영화(변호사) 위원을 위촉했다.

 

인권위원회에서는 전반적인 인권 관련 정책·업무를 논의했다. 특히 효과적인 병영·인권 정책 수립을 위해 통계자료를 활용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김 사령관은 “구성원들의 인권을 보장하는 것이 해병대 전투력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이라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인권이 보장된 미래지향적 병영문화 완성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해병대는 올해 인권 상담폰을 활성화하고, 인권영향평가를 확대 시행하는 등 장병들이 인권존중 문화 속에서 복무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