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6여단, 본격 해수욕철 맞아.jpg

해병대6여단 장병들이 개장을 앞둔 해수욕장에서 유실지뢰 탐색작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 노푸름 중사

 

 

해병대6여단 장병들이 피서철을 앞두고 개장을 앞둔 대청도 지두리·예동 해수욕장과 백령도 사곶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작전이 유실지뢰 탐색작전을 전개했다. 관광객과 지역주민 안전을 위한 이번 탐색작전은 11~12일 주요 해수욕장, 항·포구, 민간인 출입 허용 지역 등 24곳에서 진행됐다. 

 

해안경계대대 병력과 공병·수색중대 지뢰탐지 대원이 투입된 탐색작전에는 지뢰탐지기, 원격 무선폭파기구, X-레이 촬영기 등 다수의 장비도 동원됐다. 장병들은 육안 탐색과 지뢰탐지기를 활용한 정밀탐색을 병행해 안전을 확보했다.

 

해병대6여단은 탐색작전에 앞서 지형정찰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면밀히 확인하고, 장비 운용법과 유실지뢰 발견 시 대응절차를 교육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였다.

 

공병중대 최강승 상사는 “국민의 군대 해병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흑룡부대 일원으로 최선을 다해 작전에 임했다”며 “서해 최북단 백령도서군을 찾는 분들이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 해병대6여단, 백령도서군 일대 유실지뢰 탐색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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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23.07.12 Views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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