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6여단, 소부대 동계전술훈련 실시.jpg

▲ 해병대6여단 62대대 장병이 K4 고속유탄기관총 연습탄 사격을 하고 있다. 사진 전승훈 하사

 

 

해병대6여단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백령도 일대에서 개인화기 및 공용화기를 3500여 발 사격하는 ‘소부대 화기 운용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하며 만반의 화력지원태세를 갖췄다. 

 

중대급 전술훈련의 하나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전투원의 화기 운용능력 강화와 팀 빌딩을 통한 소속감 고취에 중점을 뒀다. 

 

부대는 K4 고속유탄기관총과 81㎜ 박격포 등 편제화기를 실사격하며 사격 능력을 끌어올렷으며, K2C1, K1 등 개인화기로 주야간 전투사격을 하며 실전능력을 배양했다. 닷새간 부대가 사용한 탄환은 3500발이 넘는다.

 

이 밖에도 부대는 △장애물 극복 팀 빌딩 △진지 점령 및 전환절차 훈련 △조명대기포 즉각조치 훈련 △현궁 시뮬레이터 활용 훈련 등 실전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가한 배수종(대위) 중대장은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부대원들의 공용화기 운용능력과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었다”며 “우리 흑룡부대는 최상의 전투력을 발휘해 적 도발 시 ‘즉·강·끝’ 원칙에 따라 철저히 응징할 수 있는 필승의 작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해병대6여단은 동계작전 기간 중·소대급 소부대 동계전술훈련을 활성화해 필승의 작전태세를 확립할 방침이다.  



  1. 해병대6여단, 소부대 동계전술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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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24.01.21 Views2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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