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9여단 93대대, 중대 전술훈련.jpg

▲ 중대 전술훈련에 참가한 해병대9여단 93대대 장병들이 목표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 김종훈 중사

 

 

해병대9여단 93대대는 주둔지 각개전투 교장과 상천리 훈련장 일대에서 중대 전술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병력 30여 명과 K2C1 소총, 60㎜ 박격포 등 각종 화기가 투입되는 이번 훈련은 적 국지도발 대비작전 개념을 이해하고, 소부대 전투기술 습득과 제대별 지휘자의 지휘능력 및 야전 감각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훈련은 전·평시 임무교육 등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주둔지 방호 훈련, 제대별 주특기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장병들은 주둔지 방호에 필요한 방호 개념을 이해하고, 주특기 훈련을 통해 부여된 임무에 필요한 전투기술을 숙달했고, 2일 차에는 제대별로 공격·방어 임무를 나눠 소부대 전투기술을 숙달했다. 특히 서바이벌 장비를 활용해 교육 흥미도와 집중도를 높였다. 야간에는 기동훈련을 하며 부대의 단결력과 전투의지를 함양했다.

 

3일 차에는 목표상 전투 훈련을 진행하며 우발 상황에 대비한 지휘자의 상황 판단 및 조치 능력을 향상할 예정이다.

 

훈련을 주관한 이병훈(대위) 9중대장은 “적 도발 위협을 명확히 인식한 가운데 실전적인 교육훈련이 되도록 훈련을 준비했다”며 “적이 도발하면 신속히 출동해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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