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상륙지원단, 찾아가는 군수지원 `호평'

by 운영자 posted Feb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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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부대 임무수행 여건 100% 보장

해병대 전 부대에 대한 군수지원 활동을 하는 해병대상륙지원단이 최근 2주 동안 해병대 전 부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군수지원으로 전투부대 임무수행 여건을 100% 보장했다.

상륙지원단은 이번 현장 지원을 통해 방한물자를 비롯한 개인 무장·장구류와 6여단·연평부대 등 도서부대에 혹한복·특수조끼를 추가 보급, 장병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조치하지 못한 사안에 대해서는 상급부대 주관 개선계획과 연계해 최대한 지원키로 했으며, 2012년 경상예산 및 중기계획에 반영함으로써 ‘원하는 물자를, 필요한 물자를’ 적재적소에 보급할 계획이다.

안병현(대령·해사41기) 상륙지원단장은 “전투에 임하는 해병들은 무엇이 부족한지 신경쓸 여유가 없으므로 우리가 그들이 원하는 것을 묻고, 찾고, 지원해야 한다”며 “이것이 해병대가 승리할 수 있는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국방일보 윤병노 기자   trylover@dema.mi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