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국수호 선봉 백령도의 세밑

    매일 식별표 바꾸며 경계… K-9 자주포 항시 발사대기 해병들 눈엔 핏발 선 毒氣 "전우 죽음에 더 굳건해져" 서해 파도는 거셌다. 29일 정오쯤 인천을 떠난 배는 거친 파도 앞에 춤추듯 출렁거렸다. 5시간 만에 멀리 서해 최북단의 백령도가 보였다. 배에서 내리자 해병대 헌병이 팔에 찬 피아...
    Date2011.01.04 Views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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