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읍 방위협의회는 최근 화도읍 대강당에서 전 해병대사령관을 지낸 유낙준 예비역 장군을 초청해 주민 안보강연회를 가졌다.
민·관·군 화합 단결과 지역주민에 대한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강연회는 화도읍 출신인 유 예비역 장군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최근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현실에 대해 가감없는 이야기를 듣는 기회가 됐다. 특히 한미동맹의 필요성과 올바른 국제동맹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참석자들은 양국 우정의 깊이와 미군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강연에는 화도읍 방위협의회 의장, 지역단체장,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주민, 청소년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뜻 깊은 행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