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가 고유의 신형 디지털 전투복을 제작해 오는 9월 초부터 신병들부터 초도 보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보도에는 62년만이라고 하는데 이전에 해병대는 덕헌터나 큰무늬위장복이 있었으니 62년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2009년도 국정감사에서 김동성의원에 당시 정옥근 해군참모총장에게 해병대도 특전사와 같이 해병대고유군복을 지급해야 하지 않겟냐는 질문에 정총장이 해병대장병들에게도 고유전투복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해보겟다고 답변한 이후 각 관련사이트등을 통해 신형전투복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많았지만 이번에 공식 발표한 해병대 신형전투복은 연평도포격도발사건 이후 유낙준사령관과 해병대장군들이 신형전투복을 입고 공식적인 행사등에 참가하면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후 사령부등 예하부대 방문기념촬영사진이나 보도사진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언론에 보도된 유낙준사령관의 해병대 신형전투복을 입은 사진을 모아 올려 드립니다.
연평도포격도발 전사해병 빈소를 찾은 유낙준사령관
위 사진 유명한 사진이죠....연평도포격도발 불탄철모해병을 격려하는 유낙준사령
지난 1일 유낙준 해병대 사령관(왼쪽)이 신형 전투복을 입고 최전방부대를 돌아보고 있다. <해병대 제공>
2010년 12월 4일 연평부대를 시찰중인 김관진국방장관과 유낙준사령관
2010년 11월 18일 호국훈련 현장지도중인 유낙준사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