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1952년10월 해병 제1전투단이 서부전선(장단, 사천강지역)에서 중공군과 혈투를 벌이고 있을 때 신현준 사령관(중장 계급이었으나 당시 미 해병 제1사단장의 계급이 소장이어서 의전절차를 생략키 위하여 임시 소장의 계급으로 전방을 시찰하셨음)께서 최일선 대대인 제5대대 제21중대가 87고지에서 야간공격해온 중공군 대대를 섬멸한 전공(중공군 시체 200구 유기)을 치하하기 위하여 전방을 방문하신 후 중대장(박광원 중위 해간 3기)과 함께 기념촬영한 사진. 좌측부터 신현준 사령관, 박광원 중위, 해병 제1전투단장 김성은 대령, 및 제5대대장 강기천 소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