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한 한미 연합·합동 공병훈련으로 작전기지건설능력 극대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일까지 육군 제2작전사령부 예하 1115공병단과 한미연합사단 예하 공병대대 등 장병 220여 명이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해외파병 종합훈련장에서 한미 연합·합동 공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한미 공병부대가 연합 훈련팀을 구성하여 핵심과제를 수행해 나가며 전투기술을 숙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 세부 과제로 FARP 시설(전방 무장 및 연료 재보급소) 구축, 보급로 개설, 고가초소 설치, 야전지휘소 구축 등을 실시하였고, 훈련을 통해 한미 연합군의 전시 작전수행능력 향상과 상호간의 공병지원 능력을 공유했다.
육군은 "우리가 함께하면 이기는 것이 습관이 된다"는 신념 아래, 굳건한 한미동맹으로 적을 압도하는 대응능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촬영 : 부대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