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해공군 주요 조직과 보유전력
2020 국방백서
육군은 육군본부와 2개의 작전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전사령부, 항공작전사령부, 미사일사령부, 동원전력사령부, 기타 지원부대로 편성되어 있다.
지상작전사령부는 작전지역 내에서 모든 작전요소를 통합하여 다양한 지상작전을 수행하고, 제2작전사령부는 민·관·군 통합작전으로 합동후방지역의 안정과 전쟁지속능력을 유지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수도방위사령부는 수도 서울의 기능 유지를 위해 중요시설과 도시기반시설을 방호한다.
특수전사령부는 전시 특수작전과 평시 평화지원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항공작전사령부는 항공작전을 수행한다. 동원전력사령부는 동원사단, 동원지원단 등의 평시 전투준비태세를 완비하여 전시 상비병력 수준의 전투력 발휘가 가능한 동원사단 및 보충대대를 군단에 제공한다. 그 외 사령부는 인사 및 군수지원, 교육훈련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육군은 현존전력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미래합동작전개념 구현을 위해 신속결정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부대를 개편하며, 정찰·공격·전자전 드론을활용하는 드론봇 전투체계2) 등 감시·정찰능력과 K2전차, 한국형 기동헬기, 다련장로켓3) 등의 기동 및 타격 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고 있다.
해군은 해군본부와 해군작전사령부, 해병대사령부, 서북도서방위사령부, 기타 지원부대로 편성되어 있다.
해군작전사령부는 전반적인 해군작전을 지휘하고 대함작전4), 대잠작전5), 기뢰작전6), 상륙작전 등을 수행한다. 함대사령부는 구축함, 호위함, 초계함, 고속정 등의 전투함을 운용하여 책임 해역의 방어임무를 수행하며, 잠수함사령부는 잠수함 작전을 수행한다.
해병대사령부는 상륙작전과 책임지역 및 전략도서 방어작전을 수행하며 신속기동부대를 운용한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서북도서에 대한 경계와 방어임무를 수행하며 그 외 사령부는 군수지원, 교육훈련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해군은 수중·수상·공중에서 각종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차기잠수함, 이지스급 구축함, 차기구축함, 차기호위함, 차기고속정, 해상초계기, 해상작전헬기를 확보하여 입체 전력을 통합 운용하며, 해병대는 입체고속상륙작전, 전략도서 방위 등 다양한 임무수행이 가능한 전력구조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공군작전사령부는 전반적인 항공작전을 지휘하고, 제공작전7), 항공차단작전8), 근접항공지원 작전9)을 비롯하여 핵·미사일·장사정포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작전을 수행한다.
공중전투사령부는 공군작전사령부의 통제에 따라 부여된 전투임무를 수행하고, 전투임무기의 전투력 발휘를 보장한다. 공중기동정찰사령부는 공중기동 및 공중급유, 감시정찰, 조기경보 및 항공통제, 특수임무 및 탐색구조임무를
수행하고, 공중기동전력의 전투력 발휘를 보장한다. 방공유도탄사령부는 탄도탄 및항공기 등 다양한 공중위협에 대한 방어 임무를 수행하고, 방공관제사령부는 한반도 전구 내 항공통제, 공중감시, 항공기 식별, 항공작전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공군은 F-35A 등의 최신예 전투기를 지속 확보하여 월등한 공중우세를 달성하고, 중·고고도 정찰용 무인항공기를 도입하여 공중감시정찰 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 육군 전력에 자주포 같은 화포 표시 전혀 안함
화포랑 미사일을 표시안한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