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피격사건 1주기를 이틀 앞둔 24일 경기 포천 승진훈련장에서는 ‘지상·공중 통합화력훈련’이 열렸다. 이홍기 육군3야전군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훈련은 적에 대한 강력한 응징태세를 점검하고 적 도발을 다시는 용납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육군 주력전차인 K1A1전차와 공군 최신예 전투기 F-15K를 비롯해 신형 방공무기인 비호 등 11개 부대 1100여 명의 병력과 첨단 화기가 참가해 우리 군의 즉각적이고도 강력한 대응태세를 과시했다. 포천=박흥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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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피격사건 1주기를 맞아 열린 화력훈련에서 육군의 주력전차인 K1A1전차와 AH-1S공격헬기(코브라)가 가공할 화력
을 과시하며 가상의 적진을 향해 돌격하고 있다.

KF-16 전투기가 MK82 다목적 고폭탄을 투하하고 있다.
K136다연장이 사격하고 있다.
KF-16이 투하한 MK82 다목적 고폭탄에 가상의 적진이 초토화되고 있다.
AH-1S공격헬기(코브라)가 기관포를 발사하고 있다.

 

K1A1 전차포가 기동 중 불을 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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