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까지 해군과 공군, 해병대 사단급 부대에도 디지털 영화관이 설치된다. 국방부 이용걸(사진 왼쪽) 차관 과 (주)부민 황의준(오른쪽) 부회장은 30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문화나눔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갖고 향후 10년간 해·공군과 해병대 사단급 부대 내 디지털 문화관 건립 및 운영 지원에 대한 협정서를 교환했다.
‘문화나눔기업’인 (주)부민은 지난 2008년부터 육군 42개 부대에 디지털 문화관 건립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날 협약에 따라 해군 2함대와 공군 제11전투비행단, 해군작전사령부, 해병대 6여단, 공군제18전투비행단 등 6개 부대에 연내 디지털 문화관을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다.
디지털 영사기와 돌비 서라운드 시스템, 대형 스크린을 갖춘 영화관의 설치 및 하자 보수, 상영물 콘텐트 보급에 대한 모든 예산은 (주)부민 측이 제공한다.
황의준 (주)부민 부회장은 “최신 영화뿐 아니라 여러 종류의 문화 콘텐트를 상영한다는 뜻에서 ‘디지털 문화관’으로 명명했다”며 “장병들과 부대 인근 주민들이 함께 이용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문화 불균형 해소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중알일보 김수정 기자>
‘문화나눔기업’인 (주)부민은 지난 2008년부터 육군 42개 부대에 디지털 문화관 건립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날 협약에 따라 해군 2함대와 공군 제11전투비행단, 해군작전사령부, 해병대 6여단, 공군제18전투비행단 등 6개 부대에 연내 디지털 문화관을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다.
디지털 영사기와 돌비 서라운드 시스템, 대형 스크린을 갖춘 영화관의 설치 및 하자 보수, 상영물 콘텐트 보급에 대한 모든 예산은 (주)부민 측이 제공한다.
황의준 (주)부민 부회장은 “최신 영화뿐 아니라 여러 종류의 문화 콘텐트를 상영한다는 뜻에서 ‘디지털 문화관’으로 명명했다”며 “장병들과 부대 인근 주민들이 함께 이용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문화 불균형 해소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중알일보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