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0일 중장급 이하 장성 진급 및 보직 인사를 하고 합참차장에 원태호(해사 32기) 해군 중장을, 공군 참모차장에 이영만(공사 27기) 중장을, 해군 참모차장에 황기철(해사 32기) 중장을 임명했다. 또 육군 특전사령관에 최익봉(육사 36기) 소장을, 해군 작전사령관에 구옥회(해사 33기) 소장을, 공군 작전사령관에 박신규(공사 27기)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임명했다.
육군의 경우 김학주(육사 35기)·김현집(육사 36기)·임국선(학군 17기)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군단장으로 진출했다. 교육사령관에는 황인무(육사 35기) 소장이 중장 진급과 함께 임명됐다. 소장급 이하에선 류성식(육사 39기) 준장 등 13명이 소장으로 진급해 사단장과 주요 병과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해군에선 정호섭(해사 34기)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교육사령관에 임명됐고, 전병훈(해병대·해사 35기) 준장 등 3명이 소장으로 진급했다. 공군의 경우 유병길(공사 31기) 준장 등 3명이 소장으로 진급했다.
<중앙일보 김수정 기자>
육군의 경우 김학주(육사 35기)·김현집(육사 36기)·임국선(학군 17기)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군단장으로 진출했다. 교육사령관에는 황인무(육사 35기) 소장이 중장 진급과 함께 임명됐다. 소장급 이하에선 류성식(육사 39기) 준장 등 13명이 소장으로 진급해 사단장과 주요 병과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해군에선 정호섭(해사 34기)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교육사령관에 임명됐고, 전병훈(해병대·해사 35기) 준장 등 3명이 소장으로 진급했다. 공군의 경우 유병길(공사 31기) 준장 등 3명이 소장으로 진급했다.
<중앙일보 김수정 기자>